주가가 한달여 만에 1300 선을 회복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가 시장을 떠받치며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으로 1300선을 넘어서며 전날보다 0.09% 상승한 1300.4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24% 하락한 574.98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했으며 LG필립스LCD는 11일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소폭 올랐다.
코스닥에서는 NHN·LG텔레콤 등의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부진한 반면 네오위즈 등의 게임주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11일 지그비 기술을 적용한 원격수도검침기 양산 소식이 전해진 누리텔레콤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활짝 기지개를 폈다.
이우현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증시가 프로그램 매매에 흔들리는 경향을 보였으나 점차 그 영향이 완화되면서 11일 주가가 소폭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