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 및 케이블방송 채널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실미디어(대표 김주현 http://www.sealmedia.com)가 DVD 영상물 전문업체 비트윈을 전격 인수했다.
실미디어는 영상물 투자 및 배급 시장 진출을 위해 비트윈 지분 17.12%를 92억원에 인수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로써 실미디어는 연예기획 사업, ‘채널V코리아’를 중심으로 한 PP사업, 공연투자 사업 외에도 영상물 유통 사업에 착수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비트윈은 영화 ‘어린신부’를 비롯해 드라마 ‘다모’, ‘네멋대로해라’ 등 다수의 유명 DVD 영상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의 남자’, ‘야수’ 등 유명 영화의 DVD를 유통해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실미디어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영상물 투자·배급 사업과 온라인 주문형비디오(VOD) 판권 및 배급사업을 추가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김주현 실미디어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으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획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