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에는 장애가 없다’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4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 2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용욱 국립특수교육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인적자원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용욱)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 삼성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시각장애·청각장애·발달장애·지체부자유 등 1500여명의 장애학생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특히 e스포츠를 통해 학생들 간의 장벽을 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이 되어 경기하는 ‘카트라이더 통합부문’이 신설된 것.
카트라이더·스타크래프트·프리스타일·피퍼 4개 종목 경기와 카트라이더 통합부문 1경기에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 18개가 참여해 이미 치열한 예선전에 돌입했다. 예선 통과자들은 6일 각 영역별 준결승 및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 밖에도 전국 특수교육 산업 박람회와 세미나, KTF 프로게임단 싸인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