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콜센터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콘택트 센터 솔루션 업체들의 매출도 급증했다.
국내 콜센터 시장 1위 업체 인티큐브(대표 김용수)는 기업들 사이에 IP기반 콘택트센터 도입이 늘면서 지난해 콘택트센터 및 고객관리(CRM) 솔루션 부문에서 전년 대비 22% 늘어난 39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만 123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기 대비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스코 파터너사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도 지난해 IP 콘택트센터 및 단말기 부문 매출이 20%이상 늘어났다. 이 회사는 올해도 기업 경영환경에 최적화한 맞춤형 콘택트센터 솔루션을 앞세워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일궈낼 계획이다.
인티큐브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기업용 콘택트센터 구축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라며 “지난 2000년대 초 구축한 콜센터 시스템의 교체 시기가 돌아오는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