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리서치인모션, 신형 단말기 발표

 핀란드의 노키아와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이 신형 단말기를 선보였다.

 노키아는 가격이 100유로(약 12만6000원) 미만으로 저렴하면서도 기능은 다양한 프리미엄급 저가 휴대폰 7종을 발표했다.

 모델별로 노키아2630은 두께가 9.9㎜로 얇고 GPRS 통신방식을 이용하며 블루투스와 30만화소 디지털카메라가 내장됐다. 또 노키아1200은 흑백 디스플레이와 먼지 차단 기능의 키패드를 내장했으며 가격은 35유로(약 4만4000원)에 불과하다. 노키아1208은 노키아1200과 기능이 동일하지만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점이 다르다. 노키아2505는 폴더형이며 CDMA 방식을 채택했다. 노키아는 이들 휴대폰 신제품을 오는 7∼8월 중 출시할 계획이며, 제품 특성별로 적합한 시장을 선별해 내놓을 방침이다.

 한편 RIM은 ‘블랙베리 커브(블랙베리83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으로, 2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동영상과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저장된 미디어를 관리하고 사진을 편집하는 SW도 제공한다. 특히 일반 컴퓨터와 동일한 쿼티방식 키패드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블랙베리 커브’의 가격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약 200달러(18만6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RIM은 이 제품이 지난해 9월 선보인 ‘블랙베리 펄’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