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영국 이동통신 사업자 O2(오투)에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휴대폰 ‘코쿤(COCOON·사진)’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휴대폰은 순백색의 군더더기 없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품명처럼 누에고치의 모양을 닮았다. 자연 친화적인 폴더 외관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계, 문자, MP3 곡명까지 폴더를 닫은 채 흘러가는 푸른 문자를 보며 확인할 수 있다.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공급되는 코쿤은 뮤직폰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MP3플레이어와 함께 2GB 내장 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기본 500곡 이상 저장할 수 있다. 외장메모리(Micro SD Card)를 이용해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며 블루투스, 화상 통화, 200만화소 카메라, MP3 벨소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코쿤 전용 사이트(http://cocoon.o2.co.uk)를 통해 출시 전부터 영국 현지에서 소개됐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