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중 7곳은 서브프라임 사태가 기업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전경련이 최든 40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서브프라임 사태의 국내기업 파급영향’ 조사결과 ‘영향이 없을 것’이란 대답은 27.0%에 불과했고 나머지 73.0%는 ‘심각한 영향(2.2%)’ 또는 ‘부분적 악영향(70.8%)’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해외자금조달 실적이나 계획이 있는 기업의 경우 악영향 우려 비율이 80%까지 올라갔다. 이와 관련 정부대책으로는 △유동성 공급확대(70.1%) △환율안정화 조치(28.1%) 등을 요구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