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의 유지와 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들의 발현을 통제하는 유전자군이 발견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생명공학연구센터(BRIC) 후생유전학연구실의 크리스티안 헬린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과정을 조절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자군(UTX-JMJD3)을 발견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헬린 박사는 인간과 쥐 그리고 꼬마선충에 있어서도 이 유전자군이 똑같은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배아줄기세포의 분화가 “일방적인 과정”이 아님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