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조위안(2650억달러)을 투자, 재생가능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천더밍 부주임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재생 가능에너지가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7.5%에서 15%로 두 배로 늘리기 위해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키로 했다고 말했다.
천 부주임은 1조위안의 자금은 공해감소와 에너지 효율증대 사업에 투자되는데 이 중 80%는 기업이 부담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가 각각 10%씩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 부주임은 바이오에너지·태양열·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 공급을 늘려 점진적으로 석탄 사용 발전을 대체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