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민영우정 1일 출범

 일 열린 일본 우정주식회사 발족식에서 후쿠다 야스오 신임 총리(오른쪽서 두번째)와 니시가와 요시후미 JP 사장(가운데),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맨 왼쪽)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도쿄(일본)=AP연합뉴스>
일 열린 일본 우정주식회사 발족식에서 후쿠다 야스오 신임 총리(오른쪽서 두번째)와 니시가와 요시후미 JP 사장(가운데),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맨 왼쪽)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도쿄(일본)=AP연합뉴스>

 일본 우정공사가 민영화돼 ‘일본 우정 주식회사(JP)’로 바뀌었다.

 도쿄 소재 JP 본사서 1일 오전 열린 발족식에는 후쿠다 야스오 신임 총리를 비롯해 니시가와 요시후미 JP 사장,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정사업 민영화로 일본우정은 일본우편과 우편저축은행·간보생명보험·우편국회사 등 4개사로 편제된다.

 우정그룹 소속 은행과 생명보험회사는 일본 최대 규모로, 이후 민간 금융기관과 무한 경쟁에 들어간다. 일본우정의 금융 2사는 3년 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우정그룹의 종업원 24만명은 공무원에서 주식회사 사원으로 신분이 바뀐다. 일본우정 그룹은 향후 10년 내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 완전 민간업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