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신화, 우리가 주역]바이오세라

바리오세라 직원들이 알칼리환원정수기 신제품 마케팅 회의를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전자신문, jihopress@
<바리오세라 직원들이 알칼리환원정수기 신제품 마케팅 회의를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전자신문, jihopress@>

 친환경 벤처를 표방하는 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 www.biocera.co.kr)는 ‘친환경과 건강에 기초한 행복 창조’를 제품의 연구 개발 모토로 삼고 있다.

 지난 94년 ‘대성세라믹연구소’로 출발, 정수용 세라믹 볼 및 필터장치를 개발하고 지난 2000년 바이오세라로 정식 출범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각종 신소재 관련 기술은 정수기·알칼리환원수기 외에도 의료·섬유·건축·생활용품 등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 회사는 바이오 소재·친환경사업·웰빙 헬스케어사업 3개 부문에서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 현재 기능성 세라믹 볼·항균 및 알칼리 환원 필터류·자연 알칼리환원정수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특히 이 회사의 항균·알칼리 환원 필터와 알칼리환원정수기는 독자적인 연구 개발에 의한 기능성 바이오세라믹의 탁월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인위적인 전기분해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천연 미네랄의 용출을 이용한 알칼리 환원수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세균·곰팡이·악취·오염물질 등으로부터 물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 및 안전성 검증을 획득하고 미 식품의약청(FDA)에도 등록을 마쳤다.

 또 아토피·알레르기와 건조성 피부로 고민하는 환자를 위해 위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잔류 염소성분을 특수 세라믹 가공소재를 이용해 제거하는 ‘바이오세라 아토제로샤워기’를 출시함으로써 최근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오는 11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2007 알마티 경기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항산화 알칼리 정수기·아토피 예방 샤워기·새집증후군 예방 바이오 페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이같은 친환경 제품 판매로 향후 4∼5년 내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코스닥 등록도 계획하고 있다.

 전형탁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다 향상된 제품군을 늘려나갈 방침”이라며 “환경과 건강한 생활을 생각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프로젝트’에 걸맞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 전형탁 사장

 “바이오세라의 웰빙 제품은 철저히 환경과 건강을 생각합니다.”

 전형탁 사장은 “바이오세라는 은나노항균제,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De-VOC 광촉매, 바이오세라믹 및 알칼리 항산화 정수 촉매분야에서 세계 선두급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했다.

 그는 바이오세라의 중장기 비전을 묻는 질문에 “아시아의 중심으로 군림한 중국과 미주의 중심인 미국에 바이오세라의 본부를 설립할 것”이라며 “탁월한 정수 능력과 항산화 기능을 갖춘 ‘물’을 근간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판매 중인 알칼리이온수기와 아토피 방지 샤워기 등에 대한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전문 대리점을 해외에서는 국가별 파트너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에는 수출에 공을 들여 중국·말레이시아·태국·대만·미국·호주 등으로 수출 대상 국가를 확대 중이다.

 전 사장은 “90년대 초반부터 쌓아온 기술력이 회사의 가장 큰 무기”라며 “적용 범위도 매우 넓어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