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아들 빌랄 무샤라프가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비난한 록밴드 기타리스트와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PTI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빌랄은 최근 인터넷에 게재한 글에서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록밴드 ‘주눈(Junoon)’의 기타리스트인 살만 아메드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며 비난했다.
과거 살만을 정신적 지주로 여기기도 했다는 빌랄은 이 글에서 “만약 살만이 그런 독설을 통해서 예전 아버지를 지지했던데 대한 부담을 중화시키려 한다면 이는 부당한 것이며 교활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런 아메드의 행동이 진정으로 사심없이 행한 것인지 아니면 이기심의 발로인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