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플래시 메모리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1조40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플래시 메모리 분야 세계 1위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위해 2개의 반도체 공장을 새로 건설, 생산 능력을 현재의 4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시바는 현재 플래시 메모리를 미에현의 제1∼제4 공장에서 집중 생산하고 있으나 제5, 6공장을 짓기 위해 새해 각 지자체들과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제5, 6공장은 내년에 착공해 2009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와테현과 기타큐슈시를 중심으로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바는 반도체·원자력발전·PC 등 3개 분야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고 비핵심 분야 사업은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