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신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영국 세계인명센터(IBC)의 ‘2008·2009 탁월한 과학자 2000명’에 선정됐다.
이 교수의 주 연구 분야는 나노·마이크로포토닉스(광전자공학). 이번 인명센터 등재과정에서는 통신용 광전자소자, 나노·바이오 광센서, 마이크로웨이브 광소자, 디스플레이용 소자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상신 교수는 현재까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80여편의 논문(SCI 50편 포함)과 더불어 국내외 학술대회에도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또한 연구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이미 IBC와 함께 양대 세계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오른 바 있다.
이성현기자 ar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