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신칸센 열차 안에서도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JR토카이는 토카이도(東海道) 신칸센 N700계의 도쿄-신오사카 전구간에서 열차가 달리는 도중에도 어디에서나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칸센에 인터넷 접속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16량 편성 열차의 32개소에 무선 LAN의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 고속 주행중이나 터널 안에서도 안정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현재 6개 역의 대합실에만 설치돼 있는 무선 LAN 접속 시설을 내년 3월 이전까지 토카이도 신칸센의 17개 역 전부로 확대 설치해, 시설 이용자가 역 대합실이나 중앙 광장 등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