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밀키 화이트 노트북 ‘후지쯔 L1010’ 출시

한국후지쯔, 밀키 화이트 노트북 ‘후지쯔 L1010’ 출시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인 인텔 센트리노 2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후지쯔 L1010을 출시한다. 후지쯔에서 새로 선보이는 L 시리즈는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파스텔 톤의 밀키 화이트와 핑크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감각적인 라운딩 디자인에 밀키 화이트와 핑크골드의 깔끔하고 화사한 칼라로 포인트를 주었고, 키보드 상단의 일루미네이션 터치버튼은 최근의 터치 열풍을 적용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화이트 LED로 마감됐다.

또한, 후지쯔 L1010은 특히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 9300M GS를 탑재해 각종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부드러운 3D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인텔 터보 메모리 2GB 탑재로 부팅 및 로딩 시간을 단축했고, 최신 인터페이스인 HDMI 단자를 탑재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L1010 VP2532BZ, L1010 VP2432BZ 및 L1010 VP2225BZ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각각 174만9천원, 169만9천원, 149만9천원이다. 후지쯔 L1010의 출시와 함께 라이프북 P8020도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