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KATS와 온톨로지 파일럿 시스템 개발

국가표준정보포탈서비스인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http://www.standard.go.kr)에서 제공하는 검색서비스가 일반인의 정보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기술표준원(KATS/원장 남인석)과의 사업을 통해 차세대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의 시범 시스템인 ‘온톨로지 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온톨로지 파일럿 시스템이란 온톨로지와 시맨틱 웹에 기반을 둔 차세대 시맨틱 검색 시범 시스템으로서, 표준용어를 모르는 일반 사용자도 쉽게 표준정보에 접근하도록 표준용어사전 브라우징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 간 연계성을 강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존의 단순 키워드 검색 수준을 뛰어넘어 시맨틱 웹 서비스 플랫폼인 OntoFrame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시맨틱 검색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라는 용어로 검색을 하면 표준용어사전 브라우징에서 용어출처, 영문명칭, 유사어, 관련어 등을 보여주며, 해당 용어와 관련된 국가표준(KS표준), 정부표준, 무역기술장벽(TBT) 정보뿐만 아니라 Google Maps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정보, 관련 국가표준 제정현황 통계를 모두 보여주는 식이다.

KISTI 정보기술개발단 성원경 단장은 “온톨로지 파일럿 시스템을 이용하여 표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일반용어로 손쉽게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 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표준에 대한 활용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관련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온톨로지 파일럿 시스템의 내부 시험을 거친 후 2009년 초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후속 사업을 통해 온톨로지 파일럿 시스템 기술의 적용 영역을 적합성평가, 제품안전, 표준화동향 등의 표준 관련 전 분야로 넓혀 국가표준정보포탈서비스 중추기관으로서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