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非IT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혁신형 중기단체들이 회원사간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벤처기업협회가 6월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한 산업IT융합 비즈니스협의회 모습.
혁신형 중기단체들이 회원사간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벤처기업협회가 6월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한 산업IT융합 비즈니스협의회 모습.

 혁신형 중기단체들이 회원사간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벤처기업협회가 6월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한 산업IT융합 비즈니스협의회 모습.

 

 경기 회복기를 앞두고 혁신형 중소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찾기가 한창인 가운데 벤처·이노비즈 양대 혁신형 중소기업 단체들이 업계 융합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한 행사를 잇달아 기획해 펼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매월 2∼3차례 ‘산업IT융합 비즈니스협의회’를 개최중이다. 녹색(환경)·물류·교통·국방·전력·u시티(건설) 등 6개 주제별로 여는 것으로 관련 정부기관 등에서 앞으로 전개중인 프로젝트와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과 업체 그리고 업계간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찾도록 돕는다.

 이달에는 20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의 ‘녹색물류 전환체계 구축’ 발표와 함께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최병희 본부장은 “IT업체들이 최근의 융합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다”며 “IT와 전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연구과제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벤처협회는 9월에는 KOTRA와 함께 일산 킨덱스에서 ‘IT융합국제전시회’를 개최한다. IT와 비IT 그리고 IT간 융합 비즈니스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간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노비즈협회는 업계의 신규사업 발굴 지원을 위한 ‘융합비즈니스 연찬회’를 연다. 차세대 유망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업체가 회사 및 기업을 소개 후 참여업체들과 비즈니스 논의 장을 마련한다. 발표 기업을 사전에 공개 후 관심있는 업체 CEO가 참여하는 형태다.

 17일 서울 역삼동 협회에서 개최되는 3회 연찬회에는 보안솔루션·e러닝·바이오·LED업체가 발표기업으로 나선다.

 홍창우 전무는 “회원사들이 공동사업에 관심이 크지만 상대방 기업의 기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녹색 등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해야할 아이템을 찾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노비즈협회는 앞으로 한달에 2차례 융합비즈니스 연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