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울스어쿠스틱스 ‘싸이소닉’ 10억개 판매 돌파

노울스어쿠스틱스 ‘싸이소닉’ 10억개 판매 돌파

 노울스어쿠스틱스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마이크로폰인 ‘싸이소닉(SiSonic)·사진’을 출시한 지 6년 만에 10억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3년 MEMS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폰을 최초로 출시한 이 회사는 6년여 동안 MEMS 마이크로폰의 선도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노울스어쿠스틱스의 특허기술 중 하나인 마이크로폰 패키지와 결합한 싸이소닉의 MEMS 기술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표면실장부품(SMD)을 이용해 고효율·환경안정성·저진동소음을 자랑하는 음향 부품을 만들게 해준다. 현재 30여 개 이상의 모델과 다양한 세대의 제품군이 출시된 싸이소닉은 각종 휴대폰·노트북·게임기·이어폰 등 음향 부품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제프리 뉴 노울스 사장은 “대규모 신규 투자, 공급처 발굴로 10억개 판매를 달성했다”며 “음악 영역과 그 이상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빚은 업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울스어쿠스틱스는 수요 증가에 대비해 2004년 중국 쑤저우에 8만평방피트 규모의 싸이소닉 전용 제조시설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곳의 제조시설은 모든 싸이소닉 제품의 물량 변동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요 증가에 대비한 생산 및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