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이공계 살리기- 신문보내기 참여 업체-피티메이커](https://img.etnews.com/photonews/1001/100106041642_759520598_b.jpg)
피티메이커(대표 유현덕 www.ptmaker.com)는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 지난해 9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년 간 연구개발을 거쳐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다큐메이커’와 ‘애드인’을 출시했다.
다큐메이커는 파워포인트 문서의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자동문서 작성 솔루션이다. 전문기획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문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안서, 보고서, 소개서 등 자주 작성하는 문서의 표준목차를 정리했다. 필요한 목차를 선택하고 원하는 디자인만 고르면 파워포인트 문서를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선택한 목차의 디자인을 다운로드 받아 해당 내용의 텍스트만 입력하면 전문가가 기획한 문서 그대로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서기획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PC로 내려받아 설치해 사용하는 애드인을 사용하면 웹 접속을 하지 않고도 파워포인트 메뉴에서 피티메이커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파워포인트에 별도의 메뉴가 생성된다. 사용법이 매우 단순해 파워포인트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유현덕 피티메이커 사장은 “웹기반 문서작성 솔루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많은 회원수를 확보하며 순조롭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유현덕 피티메이커 사장
“신문을 보면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동시에 읽을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부터 마케팅·서비스까지 분야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길러줍니다.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신문을 읽는 것입니다.”
유현덕 피티메이커 사장은 솔루션 개발의 밑바탕에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읽어온 신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문서를 기획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서작성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업무의 효율을 높여준다. 이 서비스는 새로운 형태의 지식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사장은 “학생들이 신문을 보면서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을 의심하고 비틀어보는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며 “큰 숲을 보는 동시에 작은 나무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넓고 깊은 시선을 길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