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에스, 무인 기상관측센서 검정 통과

기상관측표준화법 검정에 합격한 에이시에스의 복수 기상센서 무선노드 시스템.
<기상관측표준화법 검정에 합격한 에이시에스의 복수 기상센서 무선노드 시스템.>

유무선 센서 디바이스 및 u생산정보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 www.acs.co.kr)는 자체 개발한 복수 기상센서 무선노드 시스템이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의 기상관측표준화법 검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검정에 통과한 기상센서와 무선노드는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과제인 ‘USN기술을 이용한 통합형 자동기상관측장비 기술개발’의 결과물로 기상관측 무인화 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다. 회사는 검정 합격을 통해 대부분 유선 네트워크로 구축된 기존 기상관측 시스템을 무선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선노드 시스템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종류의 기상센서 신호를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위해 에이시에스는 전류, 펄스 등 다양한 센서 신호값을 USN 신호값으로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또 무선센서 네트워크 전용 운용체계인 Tiny OS에서 프로그램이 작동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각 기상센서는 이중화해 낙뢰와 같은 돌발 상황에서의 측정 오차를 방지할 수 있으며 하나의 센서가 고장나도 바로 다른 센서가 해당 작업을 수행, 기상관측의 신뢰성을 높였다.

 회사는 기상측정용 실시간 센서정보 수집 관리 소프트웨어인 Dabom 미들웨어의 ‘자동 구성’ 기능을 통해 산재된 다수의 기상센서를 중앙에서 원격 관리하고 무선 센서들 간의 자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