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대표 이신종)가 도메인 호스팅, 메일 쇼핑몰 솔루션 사업에 이어 지난 ‘후이즈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창업 교육 사업에 뛰어든다.
후이즈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 ‘후이즈몰’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최근 창업 열풍이 일고 있는 것에 발맞춰 쇼핑몰 창업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는데 실제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후이즈 교육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정, 상품 촬영 및 사입 방법을 포함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의 실무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회계 관련한 실무 교육도 추가 개설된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0개 강좌가 39차례 운영됐으며 3월 10건이었던 강좌가 이달에는 14건으로 증설됐다.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쇼핑몰 운영 성공사례와 매출과 직결되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후이즈는 동영상 강의를 위해 이달 중에 자체 스튜디오를 완공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에도 적용하고 이달 말 부산 오프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지방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서수혜 교육사업 팀장은 “현재 창업교육은 점차적으로 전문화되고 있다”며 “세무와 재무관리, 스마프폰 및 트위터 활용 전략 등의 강좌를 추가하고 지방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