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전문분야 글로벌 워크숍 잇따라 개최

4월 과학의달에 즈음해 과학기술 전문 분야별로 전세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이 잇따라 열린다.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이문호)는 대전 원자력연구원에서 ‘제7회 국제 가속기 운영 워크숍(The 7th International Workshop on Accelerator Operations, WAO)`을 개최한다.

국제 가속기 운영 워크숍(WAO)은 2년마다 개최되는 대형 가속기 운영 분야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학술행사다.

이번 워크숍에는 로저 베일리 CERN 박사, 미국 SNS의 조지 닷슨 박사, JLab의 마이클 스파타 박사 등 9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약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빅뱅실험을 수행하는 CERN의 세계 최고 에너지인 7 TeV LHC 양성자-양성자충돌기를 포함해 독일 GSI의 중이온가속기, 미국 ORNL의 SNS 파쇄중성자원 등 세계적인 대형 가속기 시설의 운전자 들이 참석하여 운영 및 운전 현황을 소개한다.

경희대 WCU(World Class University) 달궤도 우주탐사 사업단(단장 이동훈?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은 12, 1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우주환경에 관한 최신 이슈‘를 주제로 ‘WCU 2010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일본 국립천문대 타카시 타쿠라이, 경희대 우주과학과 김상준 교수 등 총 30여명의 우주탐사학 전문가를 비롯해 100여명의 천문학도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총 7개 세션으로 나눠서 이뤄지는 이번 워크샵에서 일본 국립 천문대 타카시 타쿠라이 교수는 ‘태양물리학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나고야 대학교 카냐 쿠사노 교수는 ‘태양 지구 환경계에서의 수치계산 연구’ 등을 발표한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민동필)도 12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본부에서 ‘제1회 기초기술연구회-CNRS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KIST를 비롯한 소관 5개 연구기관의 7개 연구과제 책임자들이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산하 연구소의 공동연구 책임자들과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진행일정을 점검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