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격려사

먼저 오늘 행사를 주최하고 준비해 주신 전자신문과 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 시점에서의 네트워크 동향을 분석하고, 보다 스마트한 네트워크로 IT 재도약을 모색하는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의 확산과 앱스토어 활성화 등으로 네트워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말을 여러분들께서는 자주 접하고 있을 것입니다.

일례로, 애플과 구글의 성공사례는 기존 네트워크 기반 수익모델의 창조적 파괴를 통해 달성되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인터넷 가입자를 토대로 추진되었던 네트워크 사업이 IPE, 탈통신 등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정부도 지난 7월 20일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 대통령 보고회에서 스마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기존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이용되었던 IT를 국가생산성 제고의 수단으로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접근성이 강조되고 있어, 통신사들은 무선을 기반으로 한 시장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자별 울타리(Walled garden)로 인한 통신사 종속적인 생태환경에서 WAC(Wholesale App. Community), 개방형 플랫폼 등 사업자 간 상생협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네트워크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어떠한 전문가도 미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송통신산업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보통신 인프라 강국을 이룩했던 것처럼 미래 네트워크 사회에서도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책토론회 행사가 방송통신시장의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미래지향적 네트워크 정책방향에 대한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