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 아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지난달 발표한 최신 보고서 `아웃소싱의 방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아웃소싱 전략으로 비즈니스 가치에 입각한 서비스 중심의 사고를 주문했다. `IT`에 함몰되기 보다는 이를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서비스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가트너는 이를 위한 전제로 △내부가 아닌 외부의 IT 예산과 역량을 강화하는 `외재화(Externalization)` △IT 자원을 빌려 쓰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자산 축소(Asset-lite)` △기술이 아닌 서비스를 선택하고, 물량 투자에 앞서 비즈니스 성과를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우선주의(Service-led)` △멀티 소싱과 협업을 강화하는 `에코시스템` 등을 꼽았다.
가트너는 이들 요소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아웃소싱을 이끌어내기 위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문화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아웃소싱업체에 IT를 위탁 운영하는 데 그치지 말고 IT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웃소싱 관리 역시 IT만을 바라보지 말고 서비스에 무게중심을 두고 진행할 때 기대했던 아웃소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가트너는 강조했다.
성공적인 아웃소싱을 위한 조건 <자료:가트너>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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