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 시장이 신삼국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트너는 향후 10년간 신삼국시대를 열 3사로 구글 · MS · 애플을 지목했으며, 웹 · 클라우드컴퓨팅 · 모바일 서비스 등 IT 전 부문에 걸쳐 전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은 중소기업용 광고 서비스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메일, 안드로이드, 크롬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반면에 소셜 검색이 확산되고 있어 검색 시장의 기존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MS는 윈도와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이를 기반으로 기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라이선스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하지만 모바일 웹, HTML5 등에 기반을 둔 웹 애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윈도와 오피스를 위협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팟 · 아이폰 ·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이른바 `아이파워`를 바탕으로 모바일 부문에서 탄탄한 리더십을 확보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이애드(iAD)`로 구글을 거세게 추격하고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위협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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