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이색 볼거리 “디스플레이 축제의 장”

이번 `CVCE 2010`은 일상과 너무도 가까이 있지만 잘 모르는 디스플레이에 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미래를 엮어나갈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디스플레이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선문대 아산캠퍼스 체육관내 `CVCE 2010` 전시장에 들어서면 갤러리관이 눈에 띈다. 이 갤러기관은 충청남도 내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의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생활 속의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D를 영상관에서는 100인치와 120인치 스크린으로 다이내믹한 영상을 보여준다. 3D 콘텐츠는 최근 대백제전에서 성황리에 상영한 `사비의 꽃`과 에이알커뮤니케이션의 `외계되지 피피` 그리고 `큐빅스의 탄생과 도시 구출`이라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간대별로 상영한다.

주최 측은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다양한 외부이벤트와 접목시켜 게임도 하고 동아리 공연단을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공연은 선문대생으로 꾸려진 응원팀이 `신이데아`를 두 차례 공연한다.

이외에 CVCE 축하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존 등이 관심을 끌었다.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산업전시회가 지향하는 B2B에서 좀 더 확대해 도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 했다”며 “`엔조이 컬러풀 디스플레이 월드`라는 주제에서도 느껴지듯 `생활 속의 디스플레이`를 즐기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산=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