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통신망 두절로 비상발매시스템 가동

28일 일부 지역의 철도 통신망이 끊겨 코레일이 열차권 비상발매시스템을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여동안 대전, 부산 등 일부지역 철도역에서 철도통신망의 두절로 비상 발매시스템을 가동, 승차권을 발급했다.

이날 사고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철도 대전 통과구간 관로공사를 시공하던중 경부선에 사용중인 광케이블을 잘못 절단해 철도통신망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비상 발매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2시간여만인 오후 6시경 철도통신망을 복구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일부 지역의 철도 통신망이 두절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승차객들이 열차를 이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