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의 IDC업체 등 내로라 하는 중국 IT기업 경영자들이 이번 주 대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찾는다.
31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수)은 상장기업으로 중국내 선두 인터넷서비스기업인 왕쑤과기의 쑨징저 총재 등 중국을 대표하는 IT기업 리더들이 오는 2일 방한, 3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중국 IT산업 젊은 리더에게 듣는다`는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형 IT행사인 `ITC 페어 2010, 인천` 일환으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쑨징저 총재 이외에 정구이홍 차이나컴퓨터월드(CCW) CEO, 샤오제 진산안전 부총재, 류홍 LETV 부총재겸 COO, 왕차오 중메이홍카이싱 CEO, 후신민 다훠잔 CEO, 모은동 성스진농왕 총재 등 중국 IT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다수 참석한다. 이들은 인터넷보안,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전자상거래, 동영상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등 중국 IT산업의 현재를 들려주며 한국기업과의 협력 여부를 타진한다.
참석 기업중 진산안전은 한국의 안철수연구소와 같은 곳으로 50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LETV는 중국 동영상 서비스업체로는 처음으로 A주에 상장했다. 차이나컴퓨터월드는 IT분야 중국내 최고 미디어로 주간지인 `컴퓨터월드`를 비롯해 10여개의 미디어를 갖고 있다.
이영수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은 “콘퍼런스는 중국 IT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총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인천 뿐 아니라 중국 IT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가, 기업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