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모바일 인터넷에 맞도록 사이트 전면 개편

iMBC의 개편은 PC와 모바일을 모두 아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MBC의 개편은 PC와 모바일을 모두 아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MBC(대표 손관승)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맞도록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Social·Simple·Smart’의 3S 전략을 뼈대로 한다. iMBC 측은 이번 개편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며 PC와 TV, 모바일이 상호 연동되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부 서비스와의 제휴다. iMBC 사이트 안에서 네이버의 검색 결과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방송을 보면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서비스도 선보였다.

 iMBC의 주요 콘텐츠인 동영상 다시보기도 강화했다. 방송 중인 프로그램은 물론 종영된 모든 MBC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다시보기 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동영상 플레이어 역시 대폭 개선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도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iMBC 측은 “2011년 MBC 창사 5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PC 중심의 서비스를 뛰어넘어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로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