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증강현실을 이용한 전력기기 시스템

케이디파워의 증강현실 적용 전력기기 시스템 시연 모습.
케이디파워의 증강현실 적용 전력기기 시스템 시연 모습.

 증강현실을 이용, 전력설비의 각종 이력은 물론 사고 위험요소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는 최근 PC나 스마트폰으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전력기기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와 GPS를 스캔해 케이디파워의 M2M서버에 접속하면 보유한 전력설비의 실시간 계측정보, 경보현황 등은 물론 미래에 발생 가능한 사고위험요소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경험에 의존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래 예측 값을 제공받아 설비 운영의 최적 방안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비 전문가라도 이상 징후 발견은 물론 종합 진단까지 가능하다.

 소수의 관리 인원만으로도 효율적인 시설의 관리가 가능해 관리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임배 케이디파워 사장은 “소방방재청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긴급재해 발생시, 조작자의 실수로 인한 사고 증대율이 47.1%로 평소 사고에 대한 경험이 없는 조작자들의 실수로 2차, 3차의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증강현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2011년 신제품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전력시스템을 탑재했다”며 “이제는 말하고 보여주는 전기는 물론 미래 정보까지 제공해주는 제품들로 중전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강현실은 간단히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즉 가상의 정보와 현실 정보를 실시간으로 결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일컫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케이디파워, 증강현실을 이용한 전력기기 시스템
케이디파워, 증강현실을 이용한 전력기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