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에너지절약 슈퍼스타가 놓치면 안될 에너지절약 노하우

 에너지절약 슈퍼스타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될 에너지절약 실천방법 무엇일까.

 먼저 생활 속에서 큰 수고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비교적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대기전력을 줄이는 것이 있다. 대기전력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플러그를 꼽아 놓았을 때 낭비되는 전력이다. TV와 셋톱박스·오디오가 26W, 컴퓨터와 모니터 등 역시 15W의 전기가 샌다. 우리나라의 가구당 평균 대기전력 사용량은 연간 306㎾h(3만5000원)로 가정에서 소비하는 전체 전력의 11%, 국가 전력량의 1.7%를 차지한다. 따라서 이 같은 대기전력으로 우리나라 전체에서 낭비되는 금액만도 연간 5000억원이다. 에너지절약 슈퍼스타가 되려면 대기전력차단장치(멀티탭형, 콘센트형)를 활용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냉장고는 꽉꽉 채우기보다 60% 이하로만 채운다. 냉장고 내부를 10% 채울 때마다 3.6%의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목욕 시엔 욕조를 이용하기보다는 샤워기를 활용해 샤워한다. 절수형 샤워헤드와 수도꼭지를 설치하면 불필요한 물 낭비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커튼·블라인드·틈새 문풍지는 겨울철엔 실내 열 손실을 방지하고 여름철엔 햇볕을 차단해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여름에 에어컨 필터 청소는 월 1~2회 정기적으로해 성능을 높인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에너지절약의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규정 공기압보다 타이어 공기압이 30% 감압되면 소형차는 연비가 3% 감소한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연비를 1%만 개선하더라도 국가 전체적으로 연간 3380억원의 에너지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효율 조명기기(1등급 안정기 내장형 램프)를 사용하는 것도 에너지절약 방법이다. 간단하게 램프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백열 램프를 안정기 내장형 램프로 교체할 경우 대당 45W, 형광램프를 교체하면 대당 8W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난방기는 온도조절기를 이용해 난방온도를 낮추거나 주차단밸브를 조절하는 것으로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여름엔 26도, 겨울엔 20도 등 권장 실내온도에 맞춰 생활하는 것도 에너지절약 슈퍼스타가 지켜야할 항목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