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현지시각) 호주 타즈매니아 호바트에서 열린 ‘제6차 한·호·뉴 통신장관회의’에 참석, 48조원에 이르는 호주·뉴질랜드 초고속통신망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타진했다.
최 위원장은 스티븐 콘로이 호주 광대역통신 디지털경제부 장관, 스티븐 조이스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정보통신장관과 잇달아 면담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한국 기업이 44조원 규모 호주 ‘국가 브로드밴드 구축 사업’과 4조원 규모 뉴질랜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장관회의 개회연설에서 “브로드밴드 ‘확산’을 넘어 성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정보윤리 정립, 정보보호체계 구축, 그린ICT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