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요람, 사이버대학]<3>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의 요람, 사이버대학]<3>서울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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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재웅)는 사이버대학 교육이 전무하던 2000년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초로 4년제 정규 대학교로 인가를 받아 올해 개교 11년째를 맞는다. 고등교육법 상 정규 4년제 학사학위뿐 아니라 올해 문을 연 대학원을 통해 석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사이버대학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2008년 고등교육법 상 종합대학교로 승격된 이후 지난해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휴먼서비스대학원과 상담심리대학원을 열었다.

 ◇세계 이러닝 표준화 시스템 도입=서울사이버대는 교수와 학생이 마주 앉아서 직접 수업을 하는 듯한 ‘크로마 강의’를 비롯해, 3D영화처럼 강의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VRML(가상현실모델링언어) 강의’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색다른 강의 방식을 도입했다. 또 지난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u캠퍼스를 구축해 모바일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수강과 출석 체크로 언제 어디서나 학사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세계 표준을 반영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인 ‘SCU 러닝 WAVE’와 교수학습시스템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제공한다.

 ◇탄탄한 자격증 커리큘럼=서울사이버대는 현재 5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재학생 1만1000여명이 강의를 듣고 있으며 최첨단 오프라인 단독 캠퍼스와 전국 7개 지역에 지역 캠퍼스를 두고 있다. 또 재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일대일 전담 조교제, 맞춤형 수강지도 시스템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존스국제대학(JIU)과 창업지도사 자격증, 프로젝트관리사(PMP) 자격증 과정을 공동 개설하는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e-노후생애설계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여서 재학생과 일반인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부 지원을 받아 특성화 사업으로 펼친 것이다. 졸업생이 정규 교과목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한 ‘동문 재교육 프로그램(SCU Reeducation Program)’은 진정한 평생교육 실현을 꿈꿔온 서울사이버대의 차별화된 프로젝트다.

 서울사이버대는 학생 재등록률이 높다. 2008~2010년 3년 연속으로 학생 재등록률(직전 학기 수료학생이 해당 학기에 등록한 비율)이 90%를 넘어선 곳은 사이버대학 중 서울사이버대가 유일하다.

 

 ◇인터뷰/이재웅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 서울사이버대의 건학 이념이자 교육 이념입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글로벌하며 자주적인 인재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훌륭한 인재 양성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서울사이버대의 최대 경쟁력은 ‘차별화된 콘텐츠’고, 제1 원칙은 학생 중심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 이러닝 표준 개발 컨소시엄인 ‘IMS 글로벌 러닝 컨소시엄’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해 세계 표준을 반영한 한국형 교육시스템과 콘텐츠 모듈화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그 결과 차세대 이러닝시스템인 ‘SCU Learning WAVE(이하 WAVE)’를 개발해 지난해 9월 ‘IMS Learning Impact Award 2011(IMS LIA 2011)’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총장은 WAVE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WAVE는 이러닝 콘텐츠와 학습도구 간의 자유로운 결합과 해체가 가능하고, 외부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까지 학습도구로 끌어와서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는 “이런 모듈화 수업방식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학생 간, 학생-학생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학생 중심의 능동적인 수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는 ‘SCU VISION 2020’을 수립하고 사이버대학의 특성에 맞는 경쟁력 제고, 수업 및 콘텐츠 질 관리 강화, 교직원의 전문 역량 제고, 학생지원 시스템 확충, 교육 인프라 업그레이드 등 발전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 총장은 “자기계발 열풍 속에 사이버대학에 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서울사이버대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 서비스와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이러닝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국내 사이버대학 리더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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