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프리카 10개국에 과학기술 지원

 정부가 아시아에 집중됐던 개도국 과학기술지원 대상 국가를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개도국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11년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 지원기관과 대상 국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10개 기관은 개도국 대학〃연구기관과 공동연구, 과학기술분야 인재양성에 대한 지도 등을 수행하며 연간 5000만원에서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정부는 그동안 아시아에 집중됐던 과학기술지원 대상 국가를 가나,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했다. 서강대의 ‘인도차이나 선도국립대학 기초과학 인프라 구축 지원’과 연구소재중앙센터의 ‘탄자니아 국립공원 야생동물 연구센터와의 생물자원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을 활용한 개도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몽골 침 치료기술 과학화·표준화를 위한 지원’과 ‘녹색성장을 위한 몽골 도시지역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기술 교육지원’ 사업 등도 선정됐다.

 교과부는 개도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 국제적 리더십 제고와 과학기술 외교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 선정 결과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