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중요성은 두 말할 것도 없이 매우 크다. 직장생활이 즐거우면 일도 즐겁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생활할 수 있지만 직장생활이 힘들고 어려우면 어떤 일을 맡아도 짜증스럽고 하루가 1년처럼 길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월급은 일을 한 대가로 받는 것이 아니라 직장생활을 잘 견뎌 온 대가로 받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렇다면 이러한 직장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먼저 말이 잘 통하는 마음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은 같은 팀의 팀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지만 그럴 경우 다소 한정적이 될 수 있음으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주위에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
S기업에 입사한 윤지영 대리는 마음이 맞는 동료를 찾아 회사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처음 입사를 했을 당시 윤대리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으며 매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갔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선배들은 이러한 윤대리의 행동을 달갑지 않게 여겼고,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놓는 의견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일들이 지속되자 윤대리는 선배들과 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었고 급기야 퇴사를 생각할 만큼 직장생활이 어렵게 느껴졌을 때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 줄 것 같은 김은정 과장에게 식사나 함께 하자고 하며 자신의 현 상황을 터놓고 이야기 했다. 김과장은 윤대리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몇 가지 조언을 해주었다. 이처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자 윤대리는 직장생활이 조금씩 수월해지기 시작했고, 선배직원들과의 갈등도 풀 수 있었다.
사내에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동호회에 참여하거나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직장생활의 즐거움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업무 외의 활동으로 공유하는 것이 있다면 그 관계가 훨씬 끈끈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업무와 관련해 새롭게 도전할 만한 분야를 찾거나 취미를 갖는 일도 직장생활을 즐겁게 만드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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