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이용철)이 오는 2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재단은 이번 10주년 기념식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8일 대강당에서 ‘신 산업육성정책과 실행전략’을 발표하는 정책포럼을 개최, 지난 10년 동안 성장을 기반으로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재단은 최근 기능 중심으로 진행해 온 지역산업 지원방식을 전면 수정, 클러스터형 지원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외부자원 유치를 강화하는 체질 혁신을 진행했다. 조직은 기존 팀제에서 대부제로 전환하고, 사무공간을 확장한데 이어 인력도 확충했다.
수도권 최고 산업클러스터 정책 집행기관으로 자리매김,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균형발전을 추진, 역동하는 지역경제를 실현한다는 새 비전도 세웠다.
앞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와 기존 하이테크밸리 및 위례신도시 메디바이오밸리, 야탑밸리 등을 전략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내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활용해 기업 및 연구시설 등을 유치하는데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창조경영CEO포럼을 중심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균형 발전 및 산업 간 미니클러스터 활성화, 기업 간 협업과 융·복합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