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착공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울산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사옥은 지상 23층, 연면적 6만4887㎡ 규모로 총 공사비 2110억원을 투자해 건설하게 된다.

 건물은 설계단계에서 에너지효율1등급·친환경건축물최우수등급·지능형건축물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설비 사용으로 연간 약 12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지역건설회사가 총 건축 공사비의 40% 이상을 공동도급 하도록 한 국가계약법에 따라 건축비 약 902억원 중 370억원(41%)을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고용 창출에 직접 기여할 전망이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은 “한국석유공사가 산유한국의 출발지인 울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울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수도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지역의 중심기업으로 뿌리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