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가 ‘테이크’ 스마트폰 전 기종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기종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테이크’부터 ’테이크2’, ‘테이크 야누스’와 최근 출시한 ‘테이크 타키’까지 총 4종이다.
테이크2는 진저브레드OS 업그레이드로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향상된 배터리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5㎓ 듀얼코어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와 최근 출시한 테이크 타키는 진저브레드 버전 업데이트로 시스템 안정화와 처리속도 향상이 가능해졌다.
업그레이드는 KT테크 홈페이지(www.kttech.co.kr)에서 기종별 업그레이드 매니저 프로그램 이용이나 와이파이 업그레이드, AS센터 직접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김기철 사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테이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연말까지 업그레이드 이용자 중 선착순 3만명에게 비타500, 스타벅스 커피, 파리바게트 상품권, 올레뮤직 다운로드권, CGV 영화 예매권 중 1가지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최신 DSLR 카메라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