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마담뚜’ 혹은 ‘중매쟁이’는 아주 오래 전부터 남녀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와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과거에는 이들을 통해 얼굴도 모르는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는 이들이 중신을 서는 ‘선’을 통해 만남을 가지고 인연을 맺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의 사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남녀 간의 만남을 주선해주는 중매 인터넷 사이트들이 등장,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중매쟁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온라인 중매 사이트들이 오히려 더욱 가벼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불신의 장벽을 만든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 이런 가운데 진정한 중매의 기본 정신을 살린 소셜데이팅 업체 ‘마담뚜닷컴’(www.madamttu.com)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평생을 함께할 지도 모를 인연을 만나는 게 채팅이나 메신저 등을 통해서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사람들 간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믿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담뚜닷컴에서는 ‘일단 만나게 해주자’는 직접만남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철저한 분석과 사전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소셜데이팅 업체 마담뚜닷컴을 선보이고 있는 최성호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주선하고자 한다. 비록 SNS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이 시대를 주름잡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 사이의 관계, 특히 남녀 간의 인연은 믿음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만남이라는 건 쉽고도 어려운 거에요. 길을 가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만날 수 있는 게 만남이지만 그 속에서 ‘내 사람’을 찾는다는 건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그게 가능하다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최 대표는 매치메이킹(matchmaking)이 아닌 매치메이커(matchmaker)인 ‘마담뚜’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거주지와 직업, 나이 등 조건을 따져가며 매일 매일 적당한 상대를 소개시켜주는 것이 아닌, 여성회원이 직접 내 주변의 지인을 남성회원에게 소개시켜주는 신개념 소셜데이팅 업체 마담뚜닷컴인 것이다.
“무엇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회원이 마담뚜가 되어 실제 만남까지 주선하는 주체가 됨으로서 쌍방 간의 신뢰가 형성되는 것이죠. 게다가 어색한 첫 만남의 자리에 마담뚜가 함께 동석하는 것도 불안감과 어색한 분위기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중매 사이트가 아니라 오프라인 소개팅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마담뚜닷컴은 철저히 ‘중매’의 개념을 기반에 두고 운영 중이다. ‘중매를 잘 서면 옷이 한 벌’이라는 옛말처럼 만남을 이어주는 마담뚜에게는 포인트가 적립돼 수익이 돌아가게 된다. 주선의 주체가 마담뚜닷컴이 아니라 여성회원 본인이기 때문이다.
마담뚜닷컴은 실명인증과 휴대폰 인증이라는 간략한 절차로 회원 가입 후 여성회원은 무료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회원은 포인트를 유료로 충전해 주선 자리를 마련해준 여성회원에게 포인트를 전달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때 적립된 포인트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해 실용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남녀관계는 직접 만나봐야 성립되는 겁니다. 만나봐야 매너건 매력이건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죠. 그저 조건만 따져서 만나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마담뚜닷컴은 진정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최 대표는 “관계를 중시 여기는 마담뚜닷컴의 정신이 벌써부터 많은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신중히, 그리고 섬세하게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담뚜닷컴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회원 가입 시 남녀회원 모두에게 기본으로 1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가입하는 회원들에게는 추가로 2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가장 많은 주선을 성사시킨 여성회원 1명에게는 뚜쟁이 상금 1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매월 진행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