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현대중공업과 태양광 모듈 프레임 공급계약

 남선알미늄이 현대중공업에 태양광 모듈 프레임을 공급한다.

 알루미늄 소재 전문업체 남선알미늄은 현대중공업과 태양광 모듈 프레임 공급에 대한 30억원 규모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수주한 제품은 72셀 모듈용 프레임으로 공급규모는 총 13만세트다. 다음달 출하를 시작해 내년 2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월 20만세트의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남선알미늄은 다음달 초까지 LG전자와 일본 샤프전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월 30만세트의 용량을 갖춘다는 목표다. 태양광 사업으로 올해 약 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200억원대 신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사장은 “태양광 프레임 사업 외 방폭창·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시스템 등 신규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매출달성으로 고부가 알루미늄 소재기업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