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기관들이 올해보다 대폭 확대된 총 1만4400명을 신규 채용한다.
13일 기획재정부는 내년 공공기관 신규 채용 확대와 관련, 공공기관별 신규 채용 계획을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전체로는 올해 계획(1만명 수준)보다 크게 확대된 1만4400명 수준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대병원(1352명), 한전(763명), 기업은행(598명), LH(500명), 철도공사(412명), 국민건강보험공단(384명) 등의 신규 채용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규모 확대는 청년층의 구직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공부문이 청년층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선제 대응하고 민간부문의 채용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열린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졸적합 직무를 중심으로 2012년 공공기관 신규채용인원의 약 20%를 고졸자로 채용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공공기관별 구체적 채용정보는 19일~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공공기관 열린채용박람회’에서 청년 구직자에게 제공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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