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내달 루미아폰으로 미국 스마트폰시장 재진출

노키아, 내달 루미아폰으로 미국 스마트폰시장 재진출

핀란드의 노키아가 루미아폰으로 미국 스마트폰시장에 재진출한다.

 T모바일USA가 노키아의 스마트폰 ‘루미아710’을 1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언론에 공개하고 새해 1월 1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루미아710은 노키아가 미국에 선보이는 첫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 운용체계(OS) 기반의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첫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1년 사용을 약정하면 50달러를 리베이트해 주는 조건으로 49.9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리콘 애널리틱스의 로저 엔트너 애널리스트는 “노키아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1, 2위 이통사인 버라이즌이나 AT&T와 손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키아는 내달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