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야구게임 마구마구, 스마트폰 출시 `눈앞`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마구마구2012`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마구마구2012`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2012년 스마트폰 게임 버전이 출시를 앞뒀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최신 스마트폰 버전‘마구마구 201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T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마구마구 2012’ 유료 버전을 공개 예정이다. 가격은 5,000원이며, 금일부터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예약 신청을 한 이용자들은 58% 할인된 2900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구마구 2012’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해 △편의성 △조작성△날씨 적용과 물리법칙 등 현실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야구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초보 사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버전에 비해 △팀 별 난이도 차등 적용 △시즌 진행에 따른 선수 재구성 가능 △스태프카드와 용병 추가 등이 강화됐다. 이 게임은 피처폰 버전은 이미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출시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