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 스마트폰 활성화 680만건 기록

크리스마스 당일 스마트폰 활성화 680만건 기록

 올 크리스마스에 스마트폰 활성화(activation)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조사업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 스마트폰 활성화는 12월 평균 일일 활성화 숫자보다 300% 이상 증가했다.

 27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시장조사업체인 플러리의 조사를 인용해 12월 25일 680만 건의 신규 iOS 및 안드로이드 활성화가 수행된 것으로 보도했다.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의 일일 평균 활성화 건수는 150만 건 내외였다. 12월 일일 평균보다 무려 35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활성화 건수에 비교하면 140% 증가했다. 플러리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280만 건의 단말기 활성화를 기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역대 일일 스마트폰 활성화 최다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또 모바일 앱 다운로드 역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125% 성장해 2억4200만 건에 이른다. 12월 20일까지의 12월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억800만 건이었다.

 플러리의 통계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현 상태대로라면 2011년 연말까지 앱 다운로드 100억 건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구글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5월 30억견이었으며 연말 100억 건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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