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바다폰 `웨이브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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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이 양분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전자 자체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3G 신제품 `웨이브3`폰이 나왔다.

13일 KT는 최신 바다2.0을 탑재한 웨이브3를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웨이브3폰 출시로 KT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 바다 등 다양한 OS 기반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 `웨이브3`폰.
<삼성전자 `웨이브3`폰.>

표현명 KT 고객부분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웨이브3는 13일부터 KT대리점에 공급된다”며 “14일부터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3폰은 최신 플랫폼 바다2.0 탑재로 △플래시 △HTML5 지원 △ 멀티태스킹 강화 △ 와이파이 다이렉트 △음성인식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환경(UI)도 더욱 향상돼 날씨, 뉴스, 주식 등 원하는 서비스로 위젯을 설정하는 라이브 패널,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쇼트커트(shortcut), 폴더를 쉽게 생성하고 미리 볼 수 있는 홈스크린 기능 등이 있다.

웨이브3폰은 4.0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 싱글코어 △블루투스 3.0 △와이파이 b/g/n/Direct △5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하지만, 삼성전자 자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챗온(ChatON)은 기본 탑재되지 않고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은 현재 개발 중이며 다음 마이피플은 지원된다.

KT관계자는 “삼성 챗온은 웨이브3에 기본 탑재되지 않고 향후 SW로 내려 받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