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10년 후 부의 미래

[새로나온 책] 10년 후 부의 미래

◇10년 후 부의 미래=앨빈 토플러의 명저 `부의 미래`가 세상에 나온 지 5년이 지났다. 미래의 부(富)를 창출하는 요인으로 이 책에서 예언했던 시간·공간·지식이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 애플과 구글의 등장으로 앨빈 토플러가 주창했던 `제 4의 물결`도 체감된다. 그의 주장은 앞으로도 유효할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세계 2만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학 연구지 `트렌즈(Trends)`에 실린 현재에서부터 10년 후 미래 전망을 모았다. 거시적·미시적 관점을 모두 담고 있어 미래를 넓고 깊게 내다보는데 도움이 된다.

세계 경제 지도를 바꿀 신기술 얘기는 기본. 각 국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가 언제 해소될지, 중국의 남아선호사상이 세계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가 궁금해서 못 참는 독자들의 필독서다.

트렌즈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일상이상 펴냄. 1만5000원.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