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오픈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주만)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및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과 함께 강원·부산·제주·충청·전남·수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인터넷 개발자 및 학생을 위한 오픈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규 인터넷 서비스 개발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각 교육주관사별 취업 특강이 마련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아이디어 응모전도 열린다.

NHN·다음커뮤니케이션·SK커뮤니케이션즈·KTH·이베이코리아 등 주요 인터넷 기업의 오픈 플랫폼 교육 담당자가 직접 참여, 각 사 오픈 플랫폼 정책 및 API 활용 사례 등을 교육한다. 오는 18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 주관으로 처음 열린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