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안연구소(대표 이재구)는 무선랜 공격 및 해킹시도를 탐지 및 방어할 수 있는 무선 보안 시스템 `에어세이프(AirSafe)`를 출품했다. 무선랜의 취약점을 이용한 불법 통신행위를 탐지하고 차단한다. 불법 무선 공유기도 적발해 낸다. 무선랜 통신의 방화벽 기능과 외부 침입 방어 기능도 갖췄다.
![[신SW대상③] 한국정보보안연구소 `에어세이프`](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21/284672_20120521094554_952_0001.jpg)
에어세이프는 다양한 무선 환경에 기업의 내부 네트워크가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국산 제품으로 주목 받는다. 시중 외산 제품은 통제할 수 있는 무선의 종류가 와이파이로 제한되는 등 HSDPA, 와이브로를 비롯해 다양한 무선 통신 방식을 사용하는 국내 환경에 적용하기 역부족이라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무선 사용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가 매우 고가인데다 보안 메커니즘이 복잡해 비용 및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측면에서 단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에어세이프는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춰 이같은 단점을 극복, 불법 AP 탐지 및 와이맥스디바이스 지원 등 새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온라인의 다량 개인정보 불법 유출·홈페이지 변조, 금전적 이득을 노린 해킹, 은행 홈페이지모방 피싱 사건 등 각종 사이버상의 침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
3G·4G 등 통신을 비롯해 스마트폰 테더링,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등 모바일 관련 매체 제어 기능을 갖춰 스마트 기기 사용에 따른 보안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국정보보안연구소는 공공 및 금융 기관을 선점한 후 민간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주요특징]
▶OS:윈도OS, 안드로이드OS
▶무선 네트워크 상의 디바이스 관제 및 무선랜 보안 관제를 위한 솔루션
▶(02)2088-4695
[대표 인터뷰]
“국내 무선 환경 맞춤형 기술로 공공·금융 시장 적극 공략하겠다.”
이재구 한국정보보안연구소 대표는 `에어세이프`로 기존 고가 무선 관제시스템이나 비싼 외산 네트워크 장비가 설치된 수요처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무선 네트워크 보안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대안으로서 교체 비용 부담 감소에 따른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다.
3인의 인력으로 구성된 한국정보보안연구소는 `무선 단말기 및 그의 접속 제어 방법` 등 2건의 특허도 출원했다. 이 대표는 “외산 제품의 성능을 뛰어넘는 독창성을 무기로 삼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면서 “무선 보안 컨설팅을 진행 중인 공공 기관과 대형 제조사들을 통해 초기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추가 요구사항을 파악해 해외 파트너와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도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및 국내외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과 제휴를 도모하고 있다.
에어세이프는 무선 방화벽 소프트웨어 및 서버 형태로 판매된다. 판매 후 무선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네트워크 방화벽, 침입방지 시스템,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의 무선정보기술 및 컴퓨터운영 관련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제품 공급과 함께 무선보안 관제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에 개인정보 영향평가가 우선 의무사항인 데다 무선 보안이 최근 금융기관의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임을 고려할 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