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태양광발전시설 유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2000여 태양광발전소에 공급, 이 분야 전문 유지관리업체로 성장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남 목포가 기반인 에스엠소프트웨어(대표 박영임)는 `3차 SW 융합 사업`에서 컨소시엄을 주도하며 높은 성과를 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7년간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원격제어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14명의 직원 중 12명이 연구원일 정도로 연구개발과 기술을 중시한다.
박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녹색에너지관리시스템 `GEMS`는 전국 2000여 태양광발전소를 웹과 스마트폰으로 원격모니터링과 제어 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라면서 “태양광 발전소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고급 기술개발에 더욱 힘써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3차 SW융합 사업`은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용화를 중시했다. 에스엠소프트웨어도 과제 수행 중 전국 10여개 태양광발전소에 납품하는 실적을 거뒀다. 박 대표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전국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관련자들을 만나본 결과, 태양광 발전설비 모니터링 뿐 아니라 발전 효율을 최대화 해줬으면 하는 요구(니즈)가 많았다”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행하는 4차 SW융합 사업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4차 지역 SW융합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4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태양광발전소를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할 수 있다”면서 “발전시설 노후화도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태양광 발전소를 최적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